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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너무 못 찍어 자기 미모 '10분의 1'도 카메라에 못 담는 '똥손' 피오

서툰 '셀카' 실력을 자랑하지만 그마저도 귀여운 블락비 피오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락비 피오가 소속사 한숨을 자아낼 정도로 서툰 '셀카' 실력을 자랑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피오 소속사가 관리하는 피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훈이한테 셀카 좀 보내 달라고 했더니 한 장도 빠짐없이 흔들린 셀카를 보내주네요. 다른 사람 사진은 잘 찍는데. 자기 사진은 어쩜 이렇게 못 찍을까요. 우리 지훈이 으이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패러디한 듯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이다.


피오는 안경을 쓰고 입꼬리를 한껏 치켜 올린 채 활짝 웃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피오가 소속사에게 보내온 네 장의 사진 모두 흔들렸고,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흔들린 사진 속에서도 피오는 훈훈함을 잃지 않은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은 "흔들린 사진도 귀엽다", "흔들려도 괜찮으니 사진 많이 찍어달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오는 현재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 중이며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에 캐스팅됐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쌍방삽질 관계전복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피오는 성실하고 긍정적인데다 열정까지 넘치는 한식요리주점 사장 진상혁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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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