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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바르사와 쫑나면 '갑부 구단' PSG에 새 둥지 튼다"

리오넬 메시가 내년 바르사를 떠나 PSG에 둥지를 틀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roea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에 새 둥지를 틀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메시가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면 바르사를 떠나 PSG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2022년까지 킬리안 음바페와 잔류한다는 조건 아래 PSG에 향한다. 그간 메시에게 깊은 관심을 드러내 온 PSG라 메시의 의지만 있다면 이적은 무리 없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자금적인 여유도 있다. 더구나 티아고 실바와 에딘손 카바니를 내보낼 예정이어서 주급도 메시가 원하는 만큼 맞춰줄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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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메시가 바르사와 천문학적인 재계약을 위해 PSG를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과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어 이적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로 최근 메시는 바르사와 재계약 협상을 중단하기도 했다. 메시의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2005년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줄곧 캄노우(FC바르셀로나 홈)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골과 함께 FC바르셀로나에서만 630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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