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손흥민, 내일(3일) 새벽 EPL 경기서 '네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포' 가동한다

영국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첫 골의 주인공을 손흥민으로 점 찍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뉴스1] 김도용 기자 =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첫 골의 주인공을 손흥민으로 점찍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영국 축구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을 이날 경기 선제골의 주인공으로 예상하면서 "손흥민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등 재개 후 치른 2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득점이 간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항상 골 찬스를 만들고, 득점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서 "그가 토트넘과 셰필드 경기의 선제골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크리스 와일드 셰필드 감독도 토트넘전을 앞두고 "유럽 정상급 공격수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토트넘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며 손흥민을 경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8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셰필드와의 맞대결에서도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 챈 뒤 득점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