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현시각 중국 하늘 뒤덮어 주민들 공포에 떨게 한 '푸른 물고기' 구름
현시각 중국 하늘 뒤덮어 주민들 공포에 떨게 한 '푸른 물고기' 구름

인사이트(좌) 環球時報, (우) Sin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대재앙의 조짐이 보이는 자연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 사람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중국 하늘에서는 물고기 비늘 모양의 구름이 파란 하늘을 뒤덮어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환구시보는 중국 장쑤성의 맑고 푸른 하늘에서 물고기 떼 구름이 장관을 이룬 사진을 공개했다.


겉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이지만 이 구름을 본 현지 사람들을 코로나에 이은 또 다른 재앙이 찾아올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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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물고기 구름이 나타난 후에는 항상 큰 비가 내리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등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져 대재앙의 징조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물고기 구름의 정식 명칭은 '고적운'이다.


양 떼가 줄을 지은 모양처럼 보이기도 해 우리나라에서는 '양떼구름' 혹은 '높쌘구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간 고도에서 대기가 불안정하여 대류 현상이 일어날 때 뭉게뭉게 피어오르며 발생하는 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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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기후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고기 구름은 천둥번개와 큰 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물고기 구름을 불길한 기운을 가진 불운한 구름이라고 생각해왔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구름 모양으로 재앙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특이한 모양의 구름이 떠오를 때마다 종종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때가 있다.


한편 얼마 전 최악의 원전 사고가 일어나 체르노빌 하늘에서는 '버섯 구름'이 떠올라 많은 사람을 공포와 불안감에 떨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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