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어미 잃고 새엄마 돼준 사진작가에 '인생샷' 남겨준 세젤귀 '아기 청설모들'
어미 잃고 새엄마 돼준 사진작가에 '인생샷' 남겨준 세젤귀 '아기 청설모들'

인사이트Twitter 'DaniConnorWil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마 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귀여운 아기 청설모 한 마리가 랜선집사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온라인을 휩쓸고 있는 아기 청설모들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런던 출신 동물학자 겸 야생동물 사진작가 다니 코너(Dani Connor)는 현재 북스웨덴에서 3개월 동안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는 모험적이고도 특별한 상황에 처했다. 네 마리의 새끼 청설모의 임시 엄마가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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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DaniConnorWild'


앞서 다니는 산에 촬영하러 다니며 청설모 한 마리와 친해졌다.


그는 영화 '라따뚜이'의 주인공 쥐를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청설모의 이름을 레미라고 지었다.


그런데 2주 전, 다니는 레미가 차에 치여 죽은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다니는 보어드판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당시 망연자실했다. 레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청설모였다"라면서 "이후 새끼 다람쥐로 가득 찬 배수구를 발견해 새끼 다람쥐들의 임시 엄마가 돼주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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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DaniConnorWild'


그는 새끼들을 야생에 적응시키기 위해 치료 후 매일 새끼 청설모들의 보금자리를 방문했다,


이에 아기 청설모들은 벌써 다니의 목소리까지 알아볼 정도가 됐다. 다니는 청설모들을 돌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기록했다.


아기 청설모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나무 뒤에 숨어서 귀여운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 마치 하늘을 나는 듯 양다리를 활짝 펼치고 점프를 하는 모습, 형제들끼리 사이좋게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 등 생생한 청설모들의 일상이 그대로 담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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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열심히 '먹방'을 하는 청설모와 함께 만든 ASMR 영상은 게재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2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해당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자마자 소리 질렀다", "완전히 아가들인데 잘 케어해줘서 다행이다", "부디 다치지 말고 행복하게 컸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아기 청설모들의 모습을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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