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인 내일도 전국에 '물 폭탄급' 장맛비 쏟아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뉴스1] 황덕현 기자 = 6.25 70주년이자 목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친다.

기상청은 이날(25일)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여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과 함께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24일 예보했다.

24일부터 26일 오전 0시까지 예상된 비의 양은 중부지방, 경북 북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북부 제외), 서해5도에 30~80㎜(많은 곳 강원 북부, 제주 남부와 산지 120㎜ 이상), 25일 오후 3시까지 남부지방(경북 북부와 남해안 제외), 제주 북부, 울릉도,독도에 10~50㎜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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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동해 등 전해상 먼바다 최고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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