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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1도 없는 전개로 ‘별점 테러’ 받고 있는 야옹이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 상황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이 개연성 없는 전개로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네이버 화요 웹툰 최강자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


화려한 그림체와 주인공들의 뛰어난 비주얼, 참신한 소재들로 매 회마다 높은 조회 수와 평점을 기록해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여신강림의 스토리 전개에 많은 누리꾼들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웹툰 댓글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용이 산으로 간다'라는 내용의 비판 글이 게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이들은 하나같이 여주인공인 '임주경'의 행동들에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임주경이 남자 주인공인 '한서준'과 '이수호' 사이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는 이유이다.


이 같은 독자들의 불만이 쌓여 평소 9점대 후반의 평점을 유지하던 여신강림은 최근 7~8점 대의 낮은 평점을 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말로 스토리가 심각합니다", "한 컷 한 컷 예쁜 일러스트를 보는 것 같아요"라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인사이트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인정하듯 여신강림의 큰 강점인 그림체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많은 독자들이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여신강림은 민낯은 죽어도 들키기 싫은 자칭 화장발 여자의 고군분투 여신 생존기를 다룬 웹툰으로 지난 2018년 4월 첫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여신강림은 현재 차은우, 문가영을 캐스팅해 드라마 제작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