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워터파크 못 가자 아빠가 아이들 위해 직접 만든 핵꿀잼 '용달파크'
코로나로 워터파크 못 가 슬픈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생각해낸 기발한 '용달파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아빠 이번에는 워터파크 못 가 우리...?"
날씨는 덥고 휴가철은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놀러 갈 수도 없는 요즘, 대부분 부모님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게 있다.
바로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라는 점이다.
매년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을 데려가 신나게 놀았는데 올해는 그럴 수가 없으니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소개할 이 유쾌한 가족의 특별한 피서법을 참고하면 되니 말이다.
해당 영상 속 가족들은 남들과는 다른 이들만의 여름나기를 즐기고 있다.
일명 '용달파크'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워터파크의 트럭 버전으로 트럭에 물을 가득 채우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파도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이 튜브를 가지고 탑승하면 천천히 차를 움직이며 파도에 휩쓸리게 해 현실 워터파크 못지않은 스릴감과 꿀잼을 선사한다.
물놀이를 즐기는 내내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재밌는지 다 보일 정도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 즐거움까지 만끽하고 싶다면 당신도 '용달파크'를 개장해보자.
재미는 물론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