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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워터파크 못 가자 아빠가 아이들 위해 직접 만든 핵꿀잼 '용달파크'

코로나로 워터파크 못 가 슬픈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생각해낸 기발한 '용달파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dalcomtable_'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아빠 이번에는 워터파크 못 가 우리...?"


날씨는 덥고 휴가철은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놀러 갈 수도 없는 요즘, 대부분 부모님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게 있다.


바로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라는 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alcomtable_'


매년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을 데려가 신나게 놀았는데 올해는 그럴 수가 없으니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소개할 이 유쾌한 가족의 특별한 피서법을 참고하면 되니 말이다.


해당 영상 속 가족들은 남들과는 다른 이들만의 여름나기를 즐기고 있다.


일명 '용달파크'라고 불리는 이 놀이는 워터파크의 트럭 버전으로 트럭에 물을 가득 채우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파도를 만들어낸다.


인사이트Instagram 'dalcomtable_'


아이들이 튜브를 가지고 탑승하면 천천히 차를 움직이며 파도에 휩쓸리게 해 현실 워터파크 못지않은 스릴감과 꿀잼을 선사한다.


물놀이를 즐기는 내내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얼마나 재밌는지 다 보일 정도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 즐거움까지 만끽하고 싶다면 당신도 '용달파크'를 개장해보자.


재미는 물론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