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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부터 '대머리'인 줄 알았는데 과거 '풍성충'이었던 '더락' 드웨인 존슨

우리나라에서는 유난히 풍성하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에 대한 갈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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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나라에서는 유난히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에 대한 갈망이 크다.


실제로 요즘 10대, 20대들은 벌써부터 훗날 정수리가 훤히 비는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해외에서는 머리를 빡빡 민 '대머리' 남성들이 여성들 사이에서 '섹시한 남자'로 어필되곤 한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도 넘쳐나는 테스토스테론 덕분에 비록 머리카락은 없지만 엄청난 근육질 몸매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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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배우로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더락' 드웨인 존슨을 꼽을 수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1은 처음부터 민머리였을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남성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비교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겨 있다.


브루스 윌리스, 빌리 제인, 사무엘 잭슨, 드웨인 존슨, 우디 해럴슨,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뽀시래기 시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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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지금 '민머리'인 그 상태로도 멋있는 이들이 과거 머리카락이 풍성했던 시절의 모습이다.


특히 드웨인 존슨의 경우 악성 곱슬머리로 마치 애니메이션 둘리 속 '마이콜'을 닮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고 있는 그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마이콜 시절도 멋있어요 형님!!!", "머리카락 없는 게 신의 한 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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