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땀 범벅된 얼굴 뽀송뽀송하게 식혀줄 '세젤귀' 라인프렌즈 선풍기
라인프렌즈가 앙증맞고 트렌디한 미니 핸디 선풍기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부쩍 더워진 날씨에 많은 이들이 하나둘씩 '손풍기'를 꺼내 들고 있다.
조금만 거리를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거리마다 들고 다니는 사람으로 가득 차 이제는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아직도 손풍기를 준비하지 못했던 이들이 있다면 꼭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아담한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을 겸비한 '귀염뽀짝' 라인프렌즈의 신상 손풍기가 나왔다.
최근 라인프렌즈는 더워지는 계절인 6월을 맞아 미니 브라운, 샐리 피규어 핸디 선풍기를 출시했다.
이 손풍기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샐리 피규어가 콕 박혀 깜찍함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핸드폰만 한 크기로 가방이나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것도 장점이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3단 바람으로 시원함을 잡았고, 원터치 버튼으로 작동하기도 쉽다.
가벼우면서도 그립감이 일품인 이 손풍기는 한낮 기온 30도를 넘는 불볕더위에 제격이다.
손풍기에 달린 손목 스트랩은 사람 많은 곳에서 사용하다 부딪혀도 바닥에 떨어트릴 걱정을 줄여주고, 소음이 적어 공공장소에서도 이용하기 좋다.
손풍기 바닥은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어 스탠드형 거치도 가능하다. 손 아플 일 없이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면 편하게 바람을 쐴 수 있다.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이 가능한 해당 제품은 최대 10시간까지 넉넉하게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되는 올여름, 시원한 바람을 보내줄 손풍기로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떨쳐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