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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에 사저 부지 매입했다"

조선일보가 "문 대통령 내외와 경호처를 위한 사저 부지 매입이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인사이트문재인 대통령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2년 5월 임기가 종료되는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인근에 퇴임 후 이용할 사저를 짓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조선일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최근 경남 양산시 통도사 인근 약 1100평(약 3,636m2)대 부지와 약 30평(약 99m2)대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인사이트김정숙 여사 / 뉴스1


인사이트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해당 부지와 주택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대통령 경호처가 분산 매입했다.


매체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위와 같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지와 주택 매입에 들어간 돈은 총 약 14억 7천만원으로 확인됐으며, 부지 주변에는 민가가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전원주택, 식당, 카페 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현재 추측되는 바로는 해당 부지에 문 대통령 내외가 지낼 주택과 마당 등이 조성되고, 경호원 숙소와 근무 시설이 함께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통령 내외를 위한 부지에는 약 10억 6천만원이 들어갔고, 경호원들이 지낼 부지에는 약 4억 1천만원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