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서울대·카이스트 동시 합격하고도 '등록 포기'한 남학생이 선택한 학교
서울대·카이스트 동시 합격하고도 '등록 포기'한 남학생이 선택한 학교

인사이트tvN '문제적 남자'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국내 최고의 과학 계열 수재들이 모이는 대학을 꼽으라면 흔히 카이스트, 서울대 공대 등을 얘기한다.


이와 함께 자주 등장하는 학교가 바로 포항공과대학교(포항공대)다.


앞서 오랫동안 누리꾼들은 "과연 이 중 어떤 대학이 국내 최고의 공과 대학이냐"며 이 세 대학을 놓고 입씨름을 벌여왔다.


각각의 매력과 장점이 뚜렷한 까닭에 쉽게 어느 한 대학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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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서울대, 카이스트에 합격했음에도 과감히 둘을 포기하고 포항공대에 지원한 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 11월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포항공대생 조용주 씨다.


과학고 재학 당시 늘 성적이 상위 3% 안에 들어 조기졸업 했다는 조씨는 이론물리학자를 꿈꾸며 포항공대에 입학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서울대와 카이스트 모두 합격했으나 가지 않고 포항공대에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이 포항공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포항공대는 소수정예로 이뤄졌고 조용한 편이다. 이런 분위기가 나에게는 조금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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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씨는 당시 조금의 고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포항공대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


실제 포항공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생들을 그에 걸맞은 최고의 지원,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1987년, 비교적 최근 개교한 편에 속하는 포항공대는 다른 공대에 비해 시설 면에서 앞서고, 학생에 대한 투자와 지원도 빵빵한 편이다. 교수진 역시 최고의 공학 박사, 저명한 연구진들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여러 노력이 포항공대가 서울 수도권이 아닌 남쪽 끝 포항에 있음에도 조씨와 같은 인재들을 불러 모으게 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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