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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대통령' 철구가 전역하자마자 복귀 방송서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입

인터넷 방송계의 대통령 철구가 군 생활을 마치고 진행한 일주일 간의 방송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형2↑'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인터넷 방송계의 대통령 철구가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난 24일 철구는 아프리카TV 복귀 방송 당일 37만 명이라는 엄청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자신의 인기가 여전함을 알렸다.


오늘(30일)까지 철구가 진행한 생방송은 몇번 되지 않는다. 그는 복귀 방송을 포함해 짭구와의 합방, 슈기와의 합방, 롤 방송 등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철구는 복귀 일주일 만에 엄청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풍투데이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 (CHULTUBE)'


BJ들이 받은 별풍선 갯수를 정리해 주는 웹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철구가 이달 받은 별풍선의 갯수는 72만 1,356개다.


파트너BJ인 철구는 별풍선 한 개 당 20%의 수수료를 제외한 80%의 금액을 받는다. 이를 계산해봤을 때 철구는 약 5,770만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 시간은 단 12시간. 다른 BJ들이 꾸준히 방송을 하며 거둬들인 수익을 반나절만에 벌어낸 것이다.


철구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전역 후 6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모두가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철구형2↑'


유튜버들의 수익을 집계해 주는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철구가 지난 일주일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약 4천만 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철구가 벌어들인 수익을 단순 합산해보면 약 1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 산출된다. 일주일 만에 방송으로 '1억'을 벌어들인 것이다.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게 철구는 엄청난 돈을 쓸어 담았다. 철구가 인터넷 방송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 위엄을 다시금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명실 상부한 '인방 대통령' 철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