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아이가 옆 사람 '600만원'짜리 명품 가방에 '된장찌개' 쏟았는데 오히려 큰소리친 엄마
아이가 옆 사람 '600만원'짜리 명품 가방에 '된장찌개' 쏟았는데 오히려 큰소리친 엄마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엄마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아 아이들이 넘쳐나는 곳들이 많다. 


아이들이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는 때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위태로워 보일 때도 있다. 


유리컵과 뜨거운 음식 등이 많은 식당 한가운데를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일부 엄마들은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보는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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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사연 또한 이와 관련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연에서 자신을 26살 아기 엄마로 소개한 A씨는 3살짜리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A씨가 친구들과 만나 고깃집에서 밥을 먹던 중에 발생했다. 아들에게 된장찌개에 밥을 말아서 줬는데 장난을 치다가 그만 뒷자리에 앉은 한 여성의 가방 위에 쏟은 것이다. 


가방 주인은 A씨에게 버럭 화를 내며 가방값을 물어내라고 했다. 그 가방은 이른바 '명품'으로 알려진 고가의 가방이었고 시중에서 약 600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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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값을 물어내라는 소리에 화가 난 A씨는 대뜸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가방 주인은 스무 살이라고 답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스무 살이 무슨 이런 비싼 가방을 들고 다니나요?"라며 아이가 망가뜨린 명품백을 보상하는 게 억울한 듯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자신의 아이가 장난치다가 친 사고는 부모의 책임이 분명 있는데 이를 모른 척 회피하고 오히려 당당하게 소리친 A씨의 잘못이 크다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거기서 왜 나이를 물어보나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기도 했다. 


해당 사연은 수년이 지난 지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퍼지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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