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하다 하다 드라마 '루갈'까지 진출해버린 '엄준식'
하다 하다 드라마 '루갈'까지 진출해버린 '엄준식'

인사이트OCN '루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엄준식이 도대체 누구인데?", "엄준식이 뭐야?"


올해 상반기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단어를 하나 꼽자면 바로 '엄준식'일 것이다.


'엄준식'이라는 단어은 정말 아무 맥락 없이 계속 튀어나와 많은 누리꾼을 당황하게 했다. 댓글 창에 "엄준식"이라는 세 글자만 적혀있을 뿐인데 베스트 댓글로 등록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이 '엄준식 밈'이 온라인을 뛰어넘어 OCN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루갈'에 까지 진출했는 소식이 들려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2020 국민의 선택' 유튜브 스트리밍 당시 채팅창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라마에 엄준식이 나왔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드라마 루갈의 한 장면이 갈무리돼 올라와 있었다. 스마트폰 주소록으로 추정되는 화면에는 '엄준식'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다.


물론 여기에 대해 어떠한 의도가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TV 속 갑작스레 등장한 '엄준식'이라는 세 글자는 누리꾼의 관심을 사기 충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준식이 도대체 누구길래 여기까지 나왔냐", "어떻게 사람 이름이 엄준식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엄준식은 다음팟 카카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스트리머 PD아무무의 본명이다.


그의 방송 시청자들은 아무 이유 없이 그의 본명인 엄준식을 언급하거나 '엄', '준', '식'처럼 한 글자 씩 도배를 하기 시작했다. 이 행동은 삽시간에 유행처럼 번졌고 각종 커뮤니티를 장악했다.


PD아무무는 공황장애를 이유로 방송을 잠정 은퇴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누리꾼은 "엄준식은 살아있다"며 계속해서 엄준식 밈을 소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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