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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국내 완치자 '1만명' 돌파···완치율 90%

국내 코로나19 완치자가 1만명을 돌파했으며 완치율도 90%를 넘어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동안에도 의료진의 노고는 계속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 1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격리 해제된 환자가 전날보다 128명 늘어 1만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신규 완치자가 이날 추가된 확진자(32명)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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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누적 확진자 1만1110명 가운데 1만66명이 완치되면서 누적 순 확진자는 1,044명까지 줄었다. 완치율은 90.6%를 기록했다.


순 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 확진자 감소는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가 줄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한 만큼 절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110명이고 추가 확진자 32명, 이중 국내 감염은 24명이다.


한편 이날은 전국 고3 학생들의 첫 등교일이었다. 하지만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안성시, 인천시 등은 곧바로 등교 중지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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