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강에서 주운 아이폰 충전해 전원을 켰더니 밀린 메시지 알림이 10분 동안 울렸다
강에서 주운 아이폰 충전해 전원을 켰더니 밀린 메시지 알림이 10분 동안 울렸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름이 되면 주변 계곡이나 얕은 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때 친구들과 장난을 치거나 손이 미끄러지면 물에다 핸드폰을 빠뜨리는 실수를 종종 하곤 한다.


빨리 찾는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당황한 마음이 앞서다 보면 찾는 게 쉽지는 않다.


이 가운데 우연히 강에서 아이폰을 잃어버렸다가 깜짝 놀란 일을 겪은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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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토우탸오(toutiao)'에는 8개월 전 강에 떨어뜨린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저우(Zhou)는 지난 9월 카누를 타고 5시간 동안 이동해 중국 우장구 우장강에 갔다.


그러다 핸드폰을 넣어둔 방수 가방을 통째로 물에 떨어뜨려 잃어버렸었다.


그런데 오래 전 잃어버렸던 핸드폰을 찾았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잃어버린 것도 까먹고 있었던 아이폰을 강에서 발견했다는 소식이었다. 물론 아이폰은 아주 잘 작동된다며 말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는 강가에 살던 리우 마스터(Riu Master)가 발견한 것이었다. 우연히 핸드폰을 주운 리우 마스터가 케이스 안에 있던 명함을 보고 그에게 연락한 것이다.


놀랍게도 아이폰을 충전시키자 전원이 켜지고, 아무런 이상 증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저우는 "리우는 강가에 살아 택배를 보내려면 마을로 가야겠지만, 무료로 휴대폰을 보내줘 무사히 전달받았다"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8개월 동안 물에 안 닿은 건지 작동이 돼 너무 신기하다", "방수 가방 효과 제대로 입증했다"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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