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로나19로 개학도 못했는데 '수능 200일' 밖에 안 남았다"
"코로나19로 개학도 못했는데 '수능 200일' 밖에 안 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상은 더디게 가지만 수능 시계만큼은 정확한 속도로 흘러가는 중이다. 


오늘(17일)로써 수능은 딱 200일이 남았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2주 뒤로 미뤄져 12월 3일로 예정됐으나, 고3 학생들에게 빠듯하기란 마찬가지다.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제대로 된 모의고사 한 번 치르지 못했고, 학생들의 대입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진 지금의 고3 학생들은 오는 20일 개학을 하게 된다. 


개학하고 난 후에는 시험의 연속이다. 6월 중간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7월에 학력평가와 기말고사를 치르는 일정이다. 


등교 다음 날인 21일 경기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6월에는 중간고사와 6월 모의고사를 본다. 


7월에도 인천교육청 주관 학평과 기말고사까지 치르려면 시간은 빠듯하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빡빡한 시험 일정 속에서 비교과 활동을 준비할 시간은 부족해지다 보니 학생부 전형의 향방은 결국 내신이 가를 가능성이 크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철저히 성적 관리를 해야하는 이유다.  


21일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고3 학생들이 올해 처음으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시험이 된다.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이므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시간적인 여유는 부족하지만 전국의 고3 학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두 같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공부한다면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