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일 1미담 찍고 있는 듯한 '유느님' 유재석의 핵훈훈 일화 6
1일 1미담 찍고 있는 듯한 '유느님' 유재석의 핵훈훈 일화 6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연예인 중 오랜 활동 기간 구설수 하나 없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나 이 어려운 걸 해내는 이를 꼽으라면 단연 유재석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991년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무명 시절을 거친 유재석은 피나는 노력 끝에 명실상부한 '국민 MC' 자리에까지 올랐다.


뛰어난 진행 실력만큼이나 유재석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착한 심성이다.


아무리 파도 미담밖에 안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료 연예인들은 입을 모아 유재석을 칭찬한다.


왜 국민 MC 자리에 올랐는지를 증명하는 듯한 유재석의 가슴 따뜻해지는 미담을 모아봤으니 하단에서 만나보자.


1. 어머니 여의고 개그 그만둔 후배에게 꾸준히 연락하며 안부 물은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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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5월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맨에서 유치원 보조교사가 된 장효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는 개그를 그만뒀다.


이날 방송에서 장효인은 개그를 그만뒀는데도 지속적으로 괜찮냐며 안부를 물어봐 주는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쉬는 동안 유기견 봉사를 했다. 유재석 선배님한테도 문자를 드렸는데 5초 만에 바로 전화를 해서 '뭐가 필요하니?'라며 도와주셨다. 되게 든든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 문희준 결혼식 참석해 친분 없는 아내 쪽에도 축의금 낸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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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문희준은 유재석의 통 큰 미담을 전했다.


문희준은 자신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참석해 줬다면서 "아내 소율과는 친분이 없는데도 양측 모두에게 축의금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따뜻한 마음에 소율은 눈물을 흘릴 뻔했다고 문희준은 전했다.


3. 방송 끝나고 집 가는 오나미 붙잡고 30만 원 쥐여준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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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오나미 또한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오나미는 과거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에 동료들과 함께 잠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촬영이 끝나고 유재석은 집에 가려는 오나미를 잠깐만 기다리라며 붙잡았다.


그러더니 유재석은 돈을 뽑아오더니 30만 원을 건네며 밥을 사 먹으라고 했다.


오나미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걸 어떻게 밥을 사 먹나 싶어서 돈을 쓰지 않고 보관했다"고 말했다.


4. 마지막 순서로 촬영하는 박나래 끝날 때까지 남아 배웅해 준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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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는 '무한도전'에 잠시 출연해 유재석에게 감동받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나래는 "게스트 중 막내였던 나는 촬영 당시 진행한 속마음 인터뷰를 가장 늦게 했는데, 유재석 선배가 끝까지 가지 않고 있었다"면서 "작가에게 물어보니 마지막까지 한 명 한 명 배웅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박나래에게 '요즘 잘 되고 있는데 방송 지장 줄 수 있으니 술은 끊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5. 남희석 이삿짐을 손수레로 하루 종일 날라줬던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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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무명 시절에도 유재석은 남다른 심성을 자랑했다.


과거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남희석은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때가 있다고 했다.


남희석은 "재석이가 스무 살, 나 스물 한 살 때 처음 만나서 하숙 생활을 했다.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라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유재석 또한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내가 운동도 안 할 때라서 정말 말랐는데 진짜 힘들었다. 하루 내내 날랐다"고 떠올렸다.


남희석은 "심성이 워낙 착한 사람이니까, 정말 고맙더라"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6. 촬영 중 한 마디도 못했던 김신영에게 자기 탓이라며 미안하다고 한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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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요즘애들'


지난해 JTBC '요즘애들'에서 김신영 또한 유재석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과거 김신영은 MBC '놀러와' 때 첫 고정 MC가 됐지만 녹화 중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김신영은 자괴감에 빠져있었고 그때 유재석이 다가와 "오늘은 오빠가 널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한 마디도 못 하고 들어가면 네 마음이 아플 거다. 다음 주부터 챙겨줄게"라고 가슴 따뜻한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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