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악구 별별코인노래방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터졌다
관악구 별별코인노래방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터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인노래방을 통한 2차 감염이 또 발생했다.


15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홍대 주점을 방문했던 일행의 집단 감염이 코인노래방을 통한 2차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나 국장은 "홍대 집단감염 일행의 최초 확진자인 강서구 31번 확진자 A씨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 46번 확진자 B씨와 관악구 별별코인노래방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나 국장은 "이들이 지난 4일 같은 방을 3분 간격으로 나가고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별별코인노래방 / 네이버지도


정리하자면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B씨에 의해 같은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A씨가 감염됐고 A씨가 함께 주점을 방문했던 일행 4명에게 전파한 것이다.


A씨를 포함해 전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일행 5명은 홍대 인근 주점인 한신포차와 1943을 방문했다.


당초 이들은 해외 방문력이 없고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적이 없어 최초 감염 경로가 미궁에 빠진 상태였다.


A씨와 같은 날인 지난 4일 별별코인노래방을 갔던 관악구 54번째 확진자 C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별별코인노래방을 통한 감염자가 점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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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관악구 46번 확진자의 동선 / 관악구청


관악구는 5월 3일~5일 기간 중 행운동 별별코인노래방을 이용한 분은 즉시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 국장은 앞서 있었던 도봉구 가왕코인노래방 감염도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임을 밝혔다.


그는 "B씨와 접촉했던 도봉구 10번 확진자 D씨가 다녀간 이 노래방에서 동시간대에 노래방을 방문한 2명(도봉구 12,13번 확진자)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같은 방이 아니었다. 나 국장은 "이 노래방이 같은 공조체계로 환기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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