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광객 환호에 애교 폭발해 머리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오는 '아기 회색고래'
관광객 환호에 애교 폭발해 머리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오는 '아기 회색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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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바다 한 가운데에서 관광객을 만나고 반갑다며 다가오는 거대 고래. 그 경이로운 장면을 함께 만나보자.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관광객들이 탄 카약을 향해 헤엄쳐 오는 회색 고래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바하의 오조 데 리브레 라군(Ojo de Liebre Lagoon)에서 촬영된 것으로 카약 관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에게 거대한 몸집의 무언가가 다가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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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바로 아기 회색고래(grey whale)다.


고래목 귀신고랫과에 속하는 이 고래는 회색 피부에 하얀색 얼룩들이 많고 몸에 따개비 등이 붙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귀신고래'라고도 불린다.


몸길이 15m에 몸무게 36톤까지 자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이 녀석은 무분별한 남획으로 19세기부터 수가 많이 줄어 멸종 위기에 처했다가 20세기 들어 보호되기 시작해 현재는 그나마 2만 마리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다.


이렇게 귀한 친구를 바다에서 우연히 만난 것은 아주 운이 좋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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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회색고래도 사람들이 반가운지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며 카약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사람들이 환호하자 기분이 더 좋아진 녀석은 입을 벌리며 환하게 웃기까지 했다.


아래 영상을 통해 강아지 만큼 애교 넘치는 아기 회색고래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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