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창문으로 아파트 9층에 사는 '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려다 추락한 10대
창문으로 아파트 9층에 사는 '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려다 추락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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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남 목포에서 한 청년이 아파트 9층에서 추락했으나 화단의 나무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12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9분 목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19살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팔이 골절되고 장기 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9층에 살고 있는 지인의 집에 창문을 통해 가려다가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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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집에 부모님 몰래 가기 위해 아파트 복도로 연결된 창문을 이용하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 것.


A씨는 떨어지면서 화단에 있는 나무와 1차로 부딪힌 뒤 흙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나무 위로 떨어지면서 충격이 완화됐으며 화단 바닥도 흙으로 이뤄져 있어 큰 충격을 받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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