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노콘태오 VS 노콘준상 중 누가 더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짜증 나나요?"
"노콘태오 VS 노콘준상 중 누가 더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짜증 나나요?"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드라마틱한 전개를 자랑하는 JTBC '부부의 세계'가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극 중 불륜남 이태오(박해준 분)는 전 아내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미련을 드러내기 시작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이태오는 지선우가 바다로 뛰어든 자신을 구해준 김윤기(이무생 분) 품에서 눈물을 흘리자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이태오는 지난 나날을 떠올리며 눈물의 샤워를 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이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었다. 여다경(한소희 분)과 바람을 피우고 아기까지 가져 새 가정을 꾸린 이태오였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노콘태오 주제에 이제 와서 그러면 뭐 하냐"라며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노콘'이란 콘돔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피임 없이 아이를 만든 이태오의 무책임한 행동을 일컫는 말이다.


또 다른 누리꾼은 샤워신을 보자마자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 캐슬' 속 강준상(정준호 분)이 오버랩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당시 강준상은 자신에게 혼외자 김혜나(김보라 분)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샤워실에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그 역시 '노콘준상'이라고 불리며 갖은 비난을 받았다.


이태오, 강준상 모두 비도덕적인 행위를 일삼았던 캐릭터인 만큼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노콘태오와 노콘준상 중 누가 더 싫은가요?"라는 질문이 화제로 떠올라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한편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부부의 세계'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5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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