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후진하다 행인 깔아뭉갰는데도 운전석에 앉아만 있는 여성 운전자
후진하다 행인 깔아뭉갰는데도 운전석에 앉아만 있는 여성 운전자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이를 모른 척 뻔뻔하게 구는 '김여사'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천천히 후진하던 차량이 사람이 지나가자 멈추는 게 아니라 반대로 가속도를 내 버린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Weibo)'에는 중국에서 발생한 한 끔찍한 교통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이날 오전 중국 류저우시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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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다소 복잡해 보이는 주차장이 보인다. 그곳에서 빨간 차량 한 대가 주차장을 빠져나오기 위해 후진을 시도하고 있다.


그때 천천히 이동하는 이 경차 뒤로 중년으로 보이는 여성 행인 한 명이 지나간다.


즉시 이동을 멈추고 행인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런데 갑자기 이 차량이 급발진을 하더니 행인을 그대로 받아버린다.


빨간 차량에 치인 여성은 그 맞은편에 주차돼 있던 검은 차량과 이중으로 부닥치고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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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로 보행자 상태가 걱정되는 가운데 어쩐 일인지 해당 차량 운전자는 그 상태에서 창문을 통해 한참 뒤를 지켜보더니 그제야 차량을 앞으로 뺐다.


물론 차량이 뒤로 이동할 때 보행자가 들어오는 방향에 다른 차량이 이중 주차가 돼 있어 후진하는 빨간 차량의 시야를 방해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을 치는 느낌이 있었을 텐데도 그 상태로 차를 쭉 밀고 들어왔고, 즉시 차에서 내려 조치를 취하지도 않은 것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아무나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되는 거다", "다시는 운전 못 하도록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라고 반응하는 등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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