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속보>이태원 게이클럽 관련 확진자 13명 발생…총 15명
<속보>이태원 게이클럽 관련 확진자 13명 발생…총 15명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1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 확진자와 관련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5명에 이른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2명은 클럽에서 접촉한 확진자이며, 1명은 용인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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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의 2차 감염 사례는 전날 확인됐다. 이 확진자와 함께 클럽을 찾았던 31세 남성 A씨가 확진을 받았다.


A씨는 진단검사를 했을 당시 무증상이라, 일상생활 과정에서 추가 전파 가능성이 남은 상태다.


특히 A씨는 지난 4일 가족과 함께 의왕과 부천을 다녀왔고 5일에는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을 찾기도 했다. 확진을 받은 뒤에는 수원병원에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가적으로 확진자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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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지자체와 함께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일 새벽 이태원의 킹클럽을 0시부터 3시 30분까지, 트렁크 클럽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클럽퀸을 3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방문했다면 절대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다중이용시설에 종사하는 경우 귀가해서 증상을 관찰해 달라"며 "증상이 있을 경우 인근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주말 동안 유흥업소나 클럽과 같은 실내 다중밀집 이용시설은 이용을 자제해 달라"며 "불가피할 경우에는 방문자 기록 남기기, 1~2m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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