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헤어지니 '거액+공개연애' 요구"···협박 당하고 있다며 전 여친 고소한 배우
"헤어지니 '거액+공개연애' 요구"···협박 당하고 있다며 전 여친 고소한 배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명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을 당했다며 그를 공갈 및 강요 미수 등으로 고소했다.


한지상의 주장에 따르면 이 여성은 한지상과 잠시 만남을 가진 후 자신과 '공개연애'를 하지 않는다면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협박을 해왔다.


7일 한지상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지상은 2018년 5월 당시 여성 팬 A씨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A씨는 '성추행을 사과하라', '공개적인 만남을 갖든지 거액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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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구금액이 너무 크고 공개연애를 하자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A씨의 요구사항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한지상은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씨제스 측은 한지상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한지상은 절대로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이는 A씨 본인도 수차례나 인정을 했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지면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이 있다는 점을 악용해 한지상에게 A씨를 추행하였다는 허위 사실을 인정하고 배상 및 공개연애를 해달라고 강요한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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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씨가 일반인 신분이고 고소 내용이 한지상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씨제스 측은 또 다른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수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한지상은 지난 3월 소개로 만난 여성 팬으로부터 공개 사과와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받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한지상 측은 "2018년 5월 여성 팬과 처음 만나 술자리를 갖고 키스 등을 했는데 만남 4개월 만에 이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며 메신저로 사과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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