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임신 후 남편이 저 몰래 새 휴대폰을 하나 더 개통했습니다"
"임신 후 남편이 저 몰래 새 휴대폰을 하나 더 개통했습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Doctor Foster)'를 리메이크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와 주·조연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편의 자동차에서 숨겨진 휴대폰을 발견한 뒤 남편의 외도 사실에 충격을 받은 여주인공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1화 엔딩신.


그런데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내용이 현실에서도 일어났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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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에는 한 여성이 남편이 자신 몰래 또 다른 휴대폰을 개통한 것과 함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이 올라왔다.


무엇보다 해당 여성이 임신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공분을 자아냈다.


여성은 임신 후 태아의 건강을 위해 조심해야 했기에 당연히 부부관계를 갖는 일은 전무했고 남편은 부쩍 출장이 잦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의문의 벨소리가 들려왔다. 처음 듣는 벨소리에 이상함을 직감하고 휴대폰을 발견한 여성은 충격에 빠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가 마주한 것은 남편과 다른 여성이 함께 찍은 잠금 화면이었다. 화면 속 남편의 볼에 입맞춤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을 보는 순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빠진 여성은 비밀번호가 걸린 휴대폰을 열기 위해 자녀의 생일부터 부모님의 생일, 각종 기념일 등을 입력했지만 열 수 없었다.


이후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단서들로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그녀는 더한 현실과 마주하게 됐다.


남편과 내연녀는 이미 시부모님과 만난 적이 있었고 모두가 임신 중인 아내, 며느리를 속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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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시댁을 찾아가 자초지종 상황에 대해 물었고 시부모로부터 며느리가 처신을 제대로 못 한 잘못이라는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었다.


이후 남편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지만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여성은 임신 중임에도 남편과의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성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부부의 세계가 현실에도 있었네", "진짜 제 새끼 품은 부인을 놔두고 인간쓰레기다",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다. 지옥길만 걸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분개했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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