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점심값 아껴 집에 돈 더 보내주려고 길에 쪼그려 앉아 '빵'으로 끼니 떼우는 아빠
점심값 아껴 집에 돈 더 보내주려고 길에 쪼그려 앉아 '빵'으로 끼니 떼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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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켜내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아버지들이 많다.


종종 우리는 이런 아버지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고 지내곤 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가족을 위해 타지에서 힘들게 돈을 버는 한 가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한 중년 남성은 길에 쪼그리고 앉아 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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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다가가 남성에게 "점심 식사 중이신가요?"라고 묻자 남성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해당 남성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건설 현장에 돈을 벌러 나왔다.


점심값을 아껴 집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돈을 가져다주기 위해 이날도 물 한 병 없이 작은 빵 한 조각으로 점심을 때우는 중이었다.


고된 노동에 힘이 들 텐데도 그는 푸짐한 식사 대신 가족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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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안타깝게 여긴 제작진은 그에게 돼지고기로 만든 특제 도시락을 주며 "오늘도 가족들을 위해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도시락을 받은 남성은 어안이 벙벙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해당 영상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많은 누리꾼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누리꾼은 "우리 모두 아버지의 헌신과 희생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오늘 아버지에게 전화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보는 게 어떨까"라는 댓글로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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