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당신 모공 속 '모낭충'은 밤이 되면 기어 나와 얼굴 위에서 '짝짓기'한다
당신 모공 속 '모낭충'은 밤이 되면 기어 나와 얼굴 위에서 '짝짓기'한다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생 한 사람 당 평균 '44억 마리'의 모낭충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엄청난 모낭충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것도 소름끼치는 일인데, 이에 더해 밤마다 모낭충들이 피부 위로 기어나와 '짝짓기'를 한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5월 과학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모낭충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인사이트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모낭충은 성인 얼굴 모공 속에서 산다. 신생아에게는 모낭충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성인과의 접촉을 통해 옮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0.3mm가량으로 투명한 색을 띠고 있으며 피부의 모낭 뿌리 쪽에서 피지를 먹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피지가 많은 코, 이마, 뺨에 모낭충이 가장 많이 산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의 모낭충이 좀 더 토실토실하다. 모낭충이 피지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잔여물도 먹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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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모공 속에 숨어있던 모낭충은 피부 표면으로 올라와 '짝짓기'를 한다. 자는 동안 얼굴이 살짝 간지러웠던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모낭충 한 마리가 한 번에 알을 낳는 개수는 무려 50여 개로, 60일이면 총 1,300만 마리가 될 정도로 강한 번식력을 자랑한다. 


전문가들은 모낭충의 모낭충이 화농성 여드름이나 염증성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모낭충 박멸에는 살균력이 뛰어난 티트리 오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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