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월성 무장간첩' 목숨 걸고 소탕했던 박희재 '해병대 사령관' 별세
'월성 무장간첩' 목숨 걸고 소탕했던 박희재 '해병대 사령관' 별세

인사이트박희재 제15대 해병대사령관 / 뉴시스


[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희재 제15대 해병대사령관(예비역 해병중장)이 24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7세.


박 사령관은 1932년 경북 금릉 출생으로 1955년 해군사관학교 9기로 임관했다.


박 사령관은 월남전에 청룡부대 작전참모로 참전해 화랑무공훈장, 월남 은성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해병대사령관 재임 당시 보국훈장 국선장을 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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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월남전 후 해병대 2연대장, 2사단장을 지냈다. 해병대사령관이던 1983년 경북 월성 근해에 침투한 무장간첩 소탕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 팀스피리트(Team Spirit)훈련 시 상륙훈련 확대 등 한미해병대 연합훈련 체계를 갖췄다.


1984년 해병대사령관 예편 후에는 제13대 수협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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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장남 박환용(가천대 교수), 차남 박환철(바이오퍼트 대표), 장녀 박지숙, 사위 전태동(前 상하이 총영사)씨가 있다.


장례는 해병대장(葬)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영결식은 26일 오전 6시, 발인은 같은 날 오전 7시다. 안장식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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