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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 홀딩스, "2025년까지 무배출 시스템과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 사용하겠다"

카프리 홀딩스가 50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해 그룹 역사상 최초로 사회적 책임에 따른 사회적 공헌 활동 전략을 지난 2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프리 홀딩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이클 코어스와 베르사체, 지미추 등을 보유한 글로벌 패션 럭셔리 그룹 '카프리 홀딩스'가 50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해 그룹 역사상 최초로 사회적 책임에 따른 사회적 공헌 활동 전략을 지난 2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전략 리포트는 각 브랜드들이 이미 진행하고 있던 사회적 활동과 환경,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중요한 목표 획득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세워졌으며, 이 전략은 재료 소싱, 온실가스 배출, 용수, 폐기물 감소, 재활용, 자선활동을 포함한다.


카프리 홀딩스가 밝힌 사회적 책임 전략은 세계와 지역사회, 자선활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세계 영역은 기업의 운영과 공급망 관련 모든 활동에 있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 영역의 전략은 회사의 직원들을 지지하는 건강하고 다양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자선 활동의 전략은 각 브랜드의 재능, 에너지 그리고 성공을 전 세계의 불우한 이웃들과 나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프리 홀딩스


카프리 홀딩스의 모든 목표와 전략은 유엔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17개의 목표에 부합한다. 카프리 홀딩스는 운영에 있어 100% 탄소 중립과 2025년까지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소 무배출과 파리 협정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 회사는 2021년까지 과학 기반 목표 계획과 함께 전반적인 운영과 공급망에 있어 배출 감소에 전념할 예정이다.


더불어 카프리 홀딩스는 다음과 같은 주요 활동들을 이미 이행 중이며, 앞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재활용과 퇴비화가 가능한 재활용되고 재사용된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 2025년까지 매장의 패키지는 100% 재활용 또는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 용수를 줄이기 위한 주요 공급자와 동업, 추적 가능한 공급망을 확보한다.


2025년까지 적어도 95% 이상의 보증된 무두질의 가죽 구매, 새로운 글로벌 D&I 의회를 포함해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의 확장, 2025년까지 유엔의 여성의 건강과 권한 분산에 관련된 기업 행동 방침에 부합하여 인권과 적정 임금에 초점을 맞춘 공급망의 권한 분산 프로그램 실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