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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신경계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요실금 치료제 개발 박차

질경이가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질경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질경이가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질경이는 해당 특허 기술을 신경작용제 중독증에 대한 치료제 관련 의약품 개발 분야에 다각도로 활용하고 특히 현재 연구 중인 요실금 치료제에 적용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슈도모나스 에루기노사 유래 콜린에스테라아제 유전자로부터 재조합 된 단백질 및 상기 재조합 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유기인계 및 카바메이트계 등 신경작용제 중독증 또는 콜린효과로 인한 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사린, 소만 등과 같은 신경작용제의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다. 사린은 액체와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합물로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사망에도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물질로, 1995년 일본 도쿄 옴진리교 테러사건에 사용되기도 했다.


질경이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요실금 치료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