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유튜브' 생방송으로 결혼식 올린 신랑신부 위해 깜짝 축가 선물한 '미담제조기' 박명수
'유튜브' 생방송으로 결혼식 올린 신랑신부 위해 깜짝 축가 선물한 '미담제조기' 박명수

인사이트YouTube 'KT - 케이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미담제조기' 개그맨 박명수가 이번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하지만 하객으로 꽉 차야할 이 결혼식에는 오로지 신랑·신부만 있었다. 텅 빈 식장에서 신랑신부는 카메라 4대를 향해 인사했다.


예식장에 설치된 큰 전광판에는 대구에 있는 신부 박지예(29)씨의 부모님을 비롯한 일가 친척·친구 50여명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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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KT - 케이티'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로 결혼식을 치른 것이다. 당초 이 부부는 결혼식을 취소할 생각이었지만,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특별한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박명수가 깜짝 등장해 라이브 축가를 불러줬다.


명곡 '바보가 바보에게'를 열창한 그는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힘든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두 분이 만들어내는 좋은 바이러스가 나쁜 바이러스를 다 몰아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명수는 원래 온라인으로 불러줄 계획이었으나, 이 부부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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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KT - 케이티'


박명수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언행으로 부부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양방향 생중계를 통해 가족, 친지, 친구들도 모두 두 사람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해줬다.


단체사진은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들을 실시간 중계 화면으로 띄우고 신랑신부가 그 앞에 서서 단체 사진을 찍는 방식을 이용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KT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KT는 식장과 집에 있는 하객들을 양방향으로 생중계하는 기술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결혼식을 치르게 했다.


결혼식은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돼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인사이트YouTube 'KT - 케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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