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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든 윌리엄 '토닥토닥'하며 자장가 불러준 '형아 바보' 벤틀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잠든 형 윌리엄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잠든 형 윌리엄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난감 정리를 하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틀리와 함께 재활용 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장난감과 아기 인형을 물물교환 했다.


집으로 돌아온 윌리엄은 피곤한지 침대에 누워 눈을 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형을 찾기 위해 방으로 들어온 벤틀리는 꿈나라에 빠진 윌리엄을 발견했다.


곤히 잠든 윌리엄에게 다가간 벤틀리는 "자네? 자장자장 우리 형아"라며 자장가를 불러줬다.


어느새 훌쩍 자라 형 윌리엄의 머리를 쓰다듬는 벤틀리의 모습은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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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벤틀리는 재활용 센터에서 가져온 윌리엄의 아기 인형에 케첩을 뿌려 마치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잠에서 깬 윌리엄은 인형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훈훈하다", "예쁜이들", "언제 이렇게 컸니"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