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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치통닭, 예비창업자에게 안심 창업 시스템 도입한다

가마치통닭은 본사가 운영 중인 직영점 가운데 수익성이 검증된 점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가마치통닭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가마치통닭은 본사가 운영 중인 직영점 가운데 수익성이 검증된 점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사가 직접 운영 중인 직영점의 수익성을 예비 창업자에게 사전 공개한 뒤 소유권을 넘기는 방식이다.


현재 가마치통닭이 분양 예정인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점은 최근 한 달간 5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맹점 수익율은 약 30% 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마치통닭은 한 마리에 6500원이라는 '착한가격'과 유황사료를 먹고 자란 '건강한 치킨'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16년 6월 프랜차이즈 체인본부를 설립한 가마치통닭은 매월 평균 15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해, 현재 전국에 400호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