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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부금 '12억' 이어 교도소에 마스크 '10만장' 기부한 제이 지

비욘세 남편 제이 지가 래퍼 믹 밀과 함께 미국 교도소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eyonc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팝스타 비욘세의 남편이자 래퍼인 제이 지가 교도소 수감자를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4일(현지 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이 지는 래퍼 믹 밀과 함께 미국 전역에 있는 교도소 직원과 수감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제이 지와 믹 밀이 전한 마스크는 총 10만 개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들은 교정시설에서 바이러스가 더 빨리 퍼지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eyonce'


이어 이들은 "죄수는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기 힘들다"며 "좁은 공간에서 지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이 지와 믹 밀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조수와 교도소 직원의 건강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 지와 믹 밀이 전달한 마스크 10만 개 중 4만 개는 테네시주에 있는 감옥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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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eekmill'


나머지는 뉴욕에 있는 라이커스 섬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보내질 전망이다.


한편 제이 지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리한나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행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그는 100만 달러, 한화 약 12억 원을 기부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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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ey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