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이번 주 일요일 '꽃샘추위' 찾아와 영하 5도까지 떨어진다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오는 주말 반짝 꽃샘추위가 나타나겠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거리에는 노란색, 분홍색 등 꽃송이가 활짝 웃음 짓기 시작했다. 영롱한 핑크빛 벚꽃도 만개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모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꽃놀이는 상상도 할 수 없다. 벚꽃과 봄 날씨는 집에서 사진으로만 즐기고 있는 요즘이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지금껏 그래왔듯이 '집콕'을 하는 게 좋겠다.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평균기온은 역대 두 번째로 따뜻했다. 평균기온은 7.9도로 평년(5.9도)보다 2도가량 높았다.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을 보이지만 오는 주말에는 반짝 꽃샘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오는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5도 사이로 예보됐다. 서울 0도, 인천 영하 3도, 대전 0도, 철원 영하 5도 등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기상청은 "일부 내륙지역은 영하로 떨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위는 월요일인 오는 6일 낮부터 풀려 4월 중순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래 활짝 핀 벚꽃 명소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출입은 전면 통제됐으니 사진으로나마 꽃놀이를 즐겨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