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강지영,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 당했다
카라 출신 강지영이 국내에서 드라마를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지영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 가해자는 음주운전자로 신호위반을 해 강지영과 그의 스태프가 타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강지영은 경미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은 퇴원한 상태지만 꾸준히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당분간 드라마 복귀는 힘들 예정이다.
강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가해자는 음주 상태였다. 당분간 병원을 다니며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해체 후 줄곧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해왔다.
현재 그는 국내 복귀작으로 드라마 '야식남녀'를 택해 배우 정일우와 함께 촬영 중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