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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이 열광했다"…실제 신메뉴 출시 요청 쏟아진(?) '민트초코카츠'

사보텐이 만우절 이벤트로 '민트초코카츠'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농담을 전해 민초단을 잠시나마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boten_kore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민트초코카츠라고 들어보셨나요? 민초단 소리 질러~"


사보텐이 역대급 만우절 농담으로 민초단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


지난 1일 사보텐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왜 그동안 우리는 민트초코를 튀겨서 먹을 생각을 하지 못한 걸까요?"라며 "민트초코와 돈카츠의 환상적 만남"이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saboten_korea'


이와 함께 초록빛이 인상적인 민트초코카츠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수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트 치즈 사이에 초코칩이 콕콕 박힌 돈카츠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혼란스러움을 이끌어낸다.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돈카츠의 황홀한(?) 비주얼에 전국의 민초단이 군침을 뚝뚝 흘렸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gettyimagesBankgettyimagesBank


사보텐은 "전국의 민초단이 열광할 신메뉴 '민트초코카츠'를 출시했다"며 "4월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민초단에게 아쉬운 얘기지만 사실 민트초코카츠는 사보텐이 만우절을 기념해 장난으로 올린 가상의 제품이다.


그러나 게시글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진짜 나왔으면 좋겠다", "민트초코 너무 사랑한다", "매일 먹을 자신 있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