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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마자 '청량함' 팡팡 터져 술 해장에 좋을거 같은 맥도날드 신상 '나주 배 칠러'

맥도날드가 봄을 맞아 새로운 음료 메뉴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mcdonalds_k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녀노소 사랑하는 과일에다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진 배. 이를 이용한 신상 스무디가 출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2일 한국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나주 배'로 만든 음료다.


이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인 '과일 칠러'의 하나다.


인사이트맥도날드


한 입 맛보면 배의 시원한 과즙과 얼음이 만나 청량하고 풍부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알코올 분해에도 효과적이라 벌써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장 최강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t에 달하는 나주 배가 소비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좌) 다양한 맛의 칠러, Instagram 'mcdonalds_kr' / (우) 사진 제공 = 맥도날드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017년 딸기 칠러를 시작으로 파인애플 칠러, 청포도 칠러 등 다양한 과일 칠러를 선보여왔다.


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국내산 원재료 중 달걀 연간 구매량은 약 1,552t(2,500만 개 이상), 토마토 소비량은 약 1,700t에 이른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