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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인 내일(3일)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엄청 맑고 따뜻하다

금요일인 3일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금요일인 3일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에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부탁한 만큼, 외출은 삼가는 게 좋겠다.


2일 기상청은 익일(3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오전 한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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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크지만 낮 기온은 상대적으로 따뜻해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한다면 얇게 입어도 되겠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피부 보습에도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만 '나쁨' 수준을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안타깝게도 3일 저녁 늦게부터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다시 쌀쌀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밤부터 4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며 "그 밖의 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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