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의적 집순이' 된 사람들이 인싸력 방출하기 위해 입는다는 '홈웨어' 4종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NTV '호타루의 빛'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타의적인 집순이가 되어가는 당신.

개강도 미뤄지고 외출할 일이 적다 보니 늘 이맘때면 샘솟던 봄옷 쇼핑 욕구는 한풀 꺾여버렸다.

늘 약속으로 가득 찼던 인싸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가운데, 집에서도 인싸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진 않는가.

그렇다면 화사한 외출복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파자마'로 울적했던 기분을 전환해보면 어떨까.

타의적 집순이가 되어버린 당신을 위해 사랑스럽고 알록달록한 색감을 자랑하는 인싸용 홈웨어브랜드 4종을 소개한다.

1. 로브로브 서울(LOVLOV SEOUL) 

Instagram 'lovlovseoul'

로브로브 서울은 화려한 패턴으로 사랑받는 국내 파자마 브랜드로 집에서도 외출복을 입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색감 또한 밝고 산뜻해 입고 있으면 절로 기분이 업되는 듯하다.

2. 이브니에(EVENIE)

Instagram 'm_kayoung'

EVENIE

한 번쯤 입고 싶었던 공주풍의 잠옷이 가득한 브랜드다.

레이스가 퐁퐁 달린 핑크색 파자마부터 남자친구와 맞춰 입기 좋은 커플 잠옷까지 선택 폭이 넓다.

3. 울랄라 파자마(ULLALA PAJAMAS)

Instagram 'hejuck_hejuck'

Instagram 'ullala_official'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파자마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자동으로 셀카를 유발하는 파스텔 톤의 잠옷은 집에서도 인싸느낌을 내기 안성맞춤이다.

4. 슬리피존스(sleepyjones)

Instagram 'sleepyjones'

Instagram 'rrr__7533'

연예인들에게 사랑받으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슬리피존스는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다양한 색깔을 섞어 멋을 더했다.

은은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색깔은 당장 입어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