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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패피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 같은 아디다스 '이지 폼 러너' 신상 컬러 유출 사진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의 새로운 디자인 이지 폼 러너의 신상 컬러 이미지가 유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yeezymafi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뻘뻘 흐르는 무더위에는 운동화나 구두를 신고 있기가 참 힘들다.


매일 우리 몸의 무게를 버티는 것도 모자라 답답한 공간에 갇혀 있는 발에게 미안해질 정도다.


그래서 여름에는 슬리퍼나 샌들 같은 가벼운 신발을 많이 신는다. 흰 반팔과 청바지만 입어도 포인트 되는 신발만 신으면 패션이 완성된다.


그런데 지금껏 나왔던 디자인은 너무 평범해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면 당신이 아주 만족할 만한 특이한 신발이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eezymafia'


최근 출시 전 디자인을 선공개하기로 유명한 인스타그램 계정 'RYIVIBES'에는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이지 폼 러너(YEEZY Foam Runner) 신상 컬러가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블랙이나 베이지 컬러에 레드, 화이트 등의 컬러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이지 폼 러너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는 투박하고 둥그런 앞코에 구멍이 송송 뚫린 고무 슬리퍼처럼 생겼다.


신발 전체가 한 색상으로 디자인됐고, 원색을 사용해 통통 튀는 발랄함과 화사한 느낌이 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yivibes'


과한 디자인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착용한 사진을 보면 멋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뿜어져 나온다.


앞서 아디다스 측은 "이지 폼 러너는 실제 크록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돼 크록스와 유사한 고무 재질로 제작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전체적인 실루엣은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 제품에서 비롯된 비스듬한 타원형의 구멍으로 미드솔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올여름 '패피'들 사이에서 대유행할 것만 같은 이지 폼 러너. 이 제품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신발은 2020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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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eezymaf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