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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안전하고 쾌적한 요양시설 만든다

LG유플러스가 IoT 솔루션 전문업체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 다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LG유플러스가 IoT 솔루션 전문업체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 다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이번 협력은 요양 시설처럼 노인 대상의 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실버 헬스케어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한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 및 문 손잡이, 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기기로, 요양시설처럼 다수가 함께하며 공기 감염이 높은 시설물에서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3사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진행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노인층 대상으로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같이 건강 상태, 안전, 위생 등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