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이 대세인 요즘 따라만 하면 '걸그룹 몸매' 만들어주는 실내 운동 5가지
누가 봐도 부러워하는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전하는 간편한 실내 운동 5가지를 모아봤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비키니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좀처럼 실외 운동을 하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두 손 놓고 있다가는 올여름, 비키니의 계절을 그냥 보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이럴 땐 무대 위에서, 또는 작품 속에서 부러운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소개한 운동법을 따라 해보면 어떨까.
요즘같이 '집콕'을 해야 될 땐 몸무게를 유지만 해도 성공이다.
따라 하기 간편하면서도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5가지를 소개한다.
1. 수지 - 펭귄 운동
수지가 공개한 팔뚝 운동, 일명 '펭귄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운동법이다.
이는 단순하게 팔을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손목을 안쪽과 바깥쪽으로 꺾어주는 운동이다.
특히 '펭귄 운동'은 운동할 때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틈틈이 하기 좋은 운동이다.
2. 소유 - 애플힙 운동
소유가 소개한 '애플힙 운동'은 간단해 보이지만 에너지 소모는 많이 되는 운동이다.
먼저 중심을 잡은 후 한쪽 다리를 들곤 반대편 팔은 일자로 뻗고 천천히 상체를 숙여준다. 이때 핵심은 상체를 숙일 때 다리를 뒤로 빼야 하고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한다.
간단해 보이는 운동법이지만 보기보다 힘든 운동이기에, 하루에 10~15개씩 꾸준하게 한다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 트와이스 모모 - 플랭크 트위스트
트와이스 멤버 중 탐나는 복근을 자랑하는 모모가 추천하는 운동법은 '플랭크 트위스트'다.
일반적으로 플랭크 자세에서 1분을 버티는 것도 힘든데, 여기서 골반을 좌우로 비틀어 주면 더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플랭크 트위스트' 운동법이라 한다.
하지만 운동 초보자들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기에, 초보자들은 일반 플랭크 자세를 추천한다.
4. 루나 - 야구공 마사지
루나가 소개한 '야구공 마사지 운동'은 꾸준히만 한다면 '극세사' 다리를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이다.
우선 매트 위에 다리를 펴고 앉은 뒤 한쪽 다리를 구부린다. 이후 허벅지 안쪽을 따라 엉덩이와 접히는 부분으로 야구공을 깔고 앉으면 된다.
특히 루나는 양손을 짚고 배에 힘을 준 뒤 양옆으로 움직인다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일렀다.
5. 선미 - 학다리 운동
선미가 소개한 '학다리 운동'은 수건 한 장만 있으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먼저 똑바로 누운 다음 한쪽 다리는 구부린 상태에서 나머지 다릿발에 수건을 끼운 채로 쭉 올려준다. 이렇게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해주면 10분은 금방 채울 수 있는 운동법이다.
특히 '학다리 운동'은 스트레칭에도 도움을 줘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는 효과도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