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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0 카메라 신기능, 갤럭시S10·노트10서도 쓸 수 있다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S20의 카메라 기능을 업데이트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The Tech Chap'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20의 신기능을 기존 제품도 누릴 수 있게 됐다.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이용자들도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가능하다.


지난 26일 삼성전자는 최신 기종인 갤럭시S20에 탑재된 '싱글 테이크'와 '야간 모드' 등 카메라 기능을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가 뉴스룸에 올린 공지에 따르면 3월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인사이트싱글테이크 기능 / 삼성전자


인사이트마이 필터 기능 / 삼성전자


국내에서는 4월 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 새롭게 적용되는 카메라 기능에는 '싱글 테이크', '야간 모드', '마이 필터', '프로 동영상' 등이 있다.


이는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20에 적용된 기능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사진첩 사진 정리도 더욱 쉬워진다.


인사이트프로 비디오 기능 / 삼성전자


인사이트사진 정리 기능 / 삼성전자


사진첩 상단의 '클린 뷰' 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AI) 기술로 피사체가 찍힌 이미지가 자동 정리된다.


사진첩에서 왼쪽 상단의 '퀵 크롭'을 누르면 사진을 원하는 크기만큼 자를 수도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연락처에 있는 지인과 이미지, 영상 등 대용량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퀵 셰어', 친구와 블루투스 스피커나 차량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직 셰어' 기능도 생긴다.


한편 갤럭시S20 시리즈는 지난달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