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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하면 바짓가랑이 잡고 말려야 하는 '정력' 해치는 5가지 나쁜 습관

남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력을 해칠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보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정력 향상은 많은 남성들의 인생을 건(?) 소원 중 하나다.


남성의 성적인 능력을 뜻하는 정력. 정력은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많은 남성들의 스트레스가 된다.


선천적인 능력이 아닌 후천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정력은, 평상시 흔하게 하는 습관적 행동만으로도 악화하기도 하며 다시 상승하기도 한다.


평소 별 생각 없이 흔하게 하고 있는 정력 떨어트리는 습관 5가지를 모아봤다.


1.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남성일수록 정자수가 적고 발기부전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폴란드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대학교 연구진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발기부전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2. 합성 섬유 속옷을 착용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합성 섬유 중 하나인 폴리에스터 속옷은 정전기를 유발해, 성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카이로대 샤피크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폴리에스터 팬티를 1년 정도 착용했을 때 고환의 크기가 줄어들고 정자 수도 줄어들었다.


3. BPA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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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원료 물질 중 하나인 비스페놀A(BPA)는 '호르몬 교란 물질'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장시간 섭취하면 암, 당뇨, 정자 감소 등의 병이 발생하게 된다.


BPA가 포함된 것 중에는 영수증, 일회용 비닐랩, 테이크 아웃 커피잔 등이 있으며 최대한 닿지 않는 것이 좋다.


4.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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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 영양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햄버거를 먹으면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뿐만 아니라 성 기능 저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에 따르면 햄버거를 먹으면 혈액의 흐름이 약 22.7% 감소할 수 있어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선 패스트푸드를 줄이는 게 좋다.


5. 잠을 6시간 이하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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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의는 하루에 7시간에서 8시간을 자야 건강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충분한 잠은 건강뿐만 아니라 정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로렌 와이즈 교수팀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미만을 잘 경우 생식에 매우 중요한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어든다.


또 수면이 부족한 남성은 고환이 작고, 충분히 자는 남성에 비해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YouTube '성연구가 이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