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로나로 '13억 인구' 격리된 인도서 원인 모를 또 다른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
코로나로 '13억 인구' 격리된 인도서 원인 모를 또 다른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를 패닉상태에 빠지게 한 코로나19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놓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은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는 13억 인구 전체를 자가격리 시키는 사상 초유의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코로나로 인한 여파가 한창인 인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또 다른 전염병이 창궐하고 있어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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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전역에서 원숭이들이 원인을 모르는 질병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원숭이들은 죽기 전 호흡곤란이나 사람을 물어뜯는 등 발작 증상을 보여 현지 주민들은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수의사들은 죽은 원숭이들의 사체를 부검해 원숭이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병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죽은 암컷들을 부검한 결과 모두 자궁에 염증이 발견 된 것으로 보아 무리를 이끄는 수컷 원숭이로부터 성병에 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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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아브라함 수의학 박사는 "원숭이들이 무슨 질병에 걸렸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암컷들의 부검 결과로 봐서는 성병으로 추측된다. 수컷들 중 슈퍼 전파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원숭이들의 질병에 관한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안감을 조장하는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코로나에 이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떠돌기 시작하자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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