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로나'로 사망하면 몸속 바이러스 끝까지 살아남아 가족과 '작별 인사'도 못한다
'코로나'로 사망하면 몸속 바이러스 끝까지 살아남아 가족과 '작별 인사'도 못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격리되어 사망한 사람들이 가족들과의 마지막 순간조차도 허락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종종 들려온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들의 가족들에게 보여주지도 않고 곧바로 화장 처리하는 이유에 대해서 전했다.


안타깝게도 이유는 단순하다. 코로나19는 감염자가 사망해도 바이러스가 죽지 않고 폐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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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은 29명의 코로나19 사망자들을 대상으로 부검을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망 후에도 희생자들의 폐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번 부검에서는 코로나19가 사람들의 면역체계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다는 사실과 폐와 기관지를 심각하게 망가뜨린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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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죽은 사람들의 몸에서도 끝까지 강하게 살아남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사망자들의 시체를 곧바로 화장해야 한다며 정부의 지침을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하게 막아 시신을 실린 구급차를 울부짖으며 쫓아가는 딸의 영상이 많은 누리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바 있다.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엄마의 마지막 가는 모습조차 보지 못하게 하는 병원과 중국 보건당국의 조치의 크게 반발했었다.


인사이트Wuhantv 'Dou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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