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꽃 피어나 봄에 하면 더 예쁜 '봄 전용' 네일아트 5가지
따뜻한 봄에 하면 더 예쁜 네일아트 종류 5가지 디자인을 모아봤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살랑이는 봄바람에 꽃잎이 흔들리고, 따뜻한 햇볕이 기분 좋은 날이 돌아왔다.
어느새 거리에는 초록빛의 나무들이 활짝 웃음 짓고 빨갛고 노란 꽃들이 인사를 건넨다. 딱 데이트하기 좋은 날이다.
하지만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깥 외출이 자제되고 있다.
봄이 다가와 설레지만, 이 마음을 풀 곳이 없어 답답했던 이들이라면 네일아트로 기분전환 해보는 게 어떨까.
크게 신경 쓴 것 같지 않으면서 작은 부분에서 매력을 어필하기 좋은 네일아트. 아래 봄에 하기 딱 좋은 스타일링 5가지를 모아봤다.
1. 개나리 네일
노란빛이 바탕이 된 봄 네일은 한눈에 봐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개나리 모양 등의 아트를 더하면 더욱 섬세함을 부각할 수 있다. 손이 하얀 이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링이다.
2. 체리 네일
손이 약간 까무잡잡해서 형광 기가 있는 네일은 끌리지 않는다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디자인이다.
체리를 손톱에 콕 박아 깜찍한 느낌을 더하자. 체크무늬 디자인을 함께 매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패션이 완성된다.
3. 아보카도 네일
봄에 맞는 초록빛의 네일아트도 정말 매력적이다. 아보카도 모양으로 귀여움을 더하면 딱 맞다.
매트한 무광 네일도 세련된 느낌을 주기에 최고의 선택이다.
4. 크레파스 네일
형형색색 화사한 파스텔 톤을 손톱에 물들여 보자. 마음에 드는 색을 하나씩 골라 손톱에 칠하면 된다.
원색보다 차분한 느낌을 주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큼직한 스톤 하나를 깔끔하게 더하는 것도 좋다.
5. 파츠 네일
벚꽃이 떨어지는 듯 손톱에 가득 올라간 파츠 네일 만큼 봄에 알맞은 네일이 또 있을까.
부드러운 코랄 빛의 손톱 배경색에 파츠를 더하면 더욱더 따뜻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을 낼 수 있다.